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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정보게시판

제목

잔교좌대 추가설치와 취사구역 설치

작성자
황청지기
작성일
2005.07.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71
내용
황청지를 찾아주시는 조사님들 한주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지기 인사드립니다. 꾸뻑~
이번주 변동사항은 잔교좌대 2번과 3번사이에 천막없는 잔교좌대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쾌적한 낚시 분위기를 위해 좌대 뒷편에 취사구역을 만들어 놓았으니 이용하세여 그리고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홈피에 글 남겨주세여 항상 노력하는 지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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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청지기

    >먼저 죄송하다는 글로 시작함니다.
    >사유는 하루늦게 도착한 내자가 낚시를 하는 사람이 라면만 먹고 있을거라는
    >생각에 집에서 여러찬을 준비 해온 모양 임니다.
    >
    >고추도 있었고...[문제의 발단!]
    >
    >저녁을 준비해온 찬과 더불어 저녁을 잘 먹고 잠시 시간이 지나니 내자가 집에가야
    >가야할 일이 있다며 나갔는데 다시 돌아왔죠. 그러려니 하고는 ...
    >
    >그런데 외포리 나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는 안오고 근처의 고추밭에서[길가에 있었다함] 고추를 몇개 땄나봄니다. 그 모습을 고추밭 주인이 봤고...
    >
    >그리해서 많은 꾸중을 들었나 봄니다.
    >
    >7/6일 아침!낚시터 관리소 쪽에서 큰길쪽으로 길가던 아주머니 무슨 일인지 목소리가 거세더군요. 누구와 싸웠나보다!하고 넘어가려는데 가까이 지나칠수록 내용이 분명 해지더군요. 고추가 어쩌구 저쩌구~!!
    >
    "놀러왔으면 잘 놀다 가야지! 남의 고추는 왜따구~!!!!! 한두개는 말안해!!!
    " 라며 길을 지나가더군요.
    >순간!어떤느낌이 들어서 내자에게 고추를 땄냐? 물었더니 그렇다 더군요.[그리고 내자는 죄송해서인지 텐트에서 꼼짝않고...]
    >
    >전날 집에 간다고 간 그저녁에 ...
    >
    >그리고 사죄를 한 모양인데...
    >
    >관리소 쪽에서 걸어오면서 길을 가던, 분에 못이기던 그 아주머니를 생각하니 낚시터에 항의 하고 오는것 아닌가 싶더군요.
    >정말 죄송스럽슴니다. 공연한 피해를 끼침을 사죄드림니다.
    >
    > 농민이 피땀흘려 가꾼것을 남들이 하나씩만 딴다고 해도 씨가 마를것 이니 그 주인입장에서 화가 안나겠겠음니까?
    >어린애도 아닌 나이값도 못한 부끄러움을 진심으로 고추밭 주인과 황청 낚시터 에
    >사죄 드림니다.
    >
    지기입니다. 일하다 말고 동네 아주머니가 오셔서 고추가 어떻고 하면서 말씀을 하시길레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거리가 낚시터에서는 1km정도 떨어진 거리인데 낚시터에서 오신 손님이 땃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낚시터를 하다보면 민폐를 안 끼칠수가 없길래 아주머니 기분만 마처드렸습니다 한편으로는 호기심에 몇게 따다가 먹었을덴데 그렇게 까지 화를 내실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여... 사죄 받아들이고여 다음 부터는 저에게 말씀해 주세여 저희 집에는 고추며 상추 갖가지 야채가 많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솔직히 애기해 주는님이 한편으로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모른척하고 지나갈수도 있는 일인데 말입니다. 다음에 소주나 한잔하시져 -황 청 지 기-

    18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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